[ 2019년 07월 16일 화요일 ] 겨레하나예술단     겨레평생교육원     겨레몰
   
< 겨레칼럼 >
복날의 도식(道食)
복날의 도식(道食) 강증산(姜 ...
< 관악뉴스 >
사)미래환경연합 (회장 ...
사)미래환경연합 (회장 김창용) 7월 월례회의 사)미래환경연합 (회장 김 ...

등록일시: 2014-12-22 09:47:02, 작성자: 박종우, 조회수: 7055

겨레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정 [제1부]

“물항라 저고리”
제 1 부 - 이 강산(江山) 낙화유수(落花流水)

{겨레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정} [ 화우재 和于齋 ]
“물항라 저고리”
제 1 부 - 이 강산(江山) 낙화유수(落花流水)
--------------------------------------
<장면 1> 타이틀 (페이드 인)

(“물”색 바탕의 화면, 오륙초 계속되다가 자막(字幕), 흰색으로 뜬다. “물항라 저고리” )

(자막, 서서히 사라지며 “울고 넘는 박달재” (박재홍 노래)가 향수(鄕愁)처럼 은은히 깔리는 가운데
노래 가사가 흰색 자막으로 나온다. 화면 바탕은 계속 “물”색으로 하고... )

“천등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 비에 젖는 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소 소리 쳤소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임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 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

(이 화면에 내레이션 -
김성원씨 같은 구수한 목소리라면 한결 정취가 있을 듯)

내레이션 : 울고 넘는 박달재... 충청북도에 박달재(博達재)라는 고개가 있습죠. 흔히 천등산(天燈山) 박달재 라고들 합죠.
고개 높이래야 오백 미터 채 안됩니다만 그 옛날 제천 땅에서 한양으로 갈려면 이 고개를 넘어야 했습지요.

헌데... 그때만 해도 첩첩산중... 크고 작은 봉우리들 그리고 그 능선(稜線)이 사방을 에워싸고 있어 협곡은
험준한 계곡을 이루고 있었답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77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요. 고려 때 거란군 10만 대군이 쳐들어 왔을 때 김취려라는 장군이
이곳의 험준한 지형을 잘 이용 하여 혁혁한 전공을 세운 전승지로도 유명한 곳입지요...
산에는 잣나무, 전나무, 향나무 그리고 육송 등 상록수가 울창하고 길은 굽이굽이 돌고 돌아 9곡(九曲)의
유서 깊은 박달재...

( 노래, 자막, 내레이션 모두 서서히 페이드 아웃 )

<장면 2> 수사반

황보 반장 : 이봐 남형사, 왕형사 어디 갔어?
남 형사 : 전주정에 있습니다.
- 이 사람들 정신이 나갔군 그래... 거기서 뭐하고 있는거야
- 도사(道士) 알현 중입니다.
- 도사라니?
- “부채도사”는 아닙니다.
- 이 사람아 지금 농담하고 있을 때야?
- 죄송합니다...참, 반장님 새로 오셔서 잘 모르시겠지만
도사 한 분 계세요. 왕형사 가 막히면 찾는 분입니다.
- 어떤 작잔데 그래?
- 콜롬보 최라고...그냥 콜 최, 콜 최하기도 해요.
아, 전번에 그 “비디오 살인”사건...자칫 영구미제 (永久未濟)될 뻔 했던 것 말입니다.
그 해결에 콜 최가 결정적으로...

(남형사, 머리를 뒤쪽으로 약간 눕힌 상태에서 좌, 우로 움직이는 특기가 나옴)

- 이봐 남 형사, 그 머리 가만 좀 붙잡아 놓을 수 없어?
- 죄송합니다. 반장님...
- 이 사람 뭘 또 죄송하기 까지는...
- 그런데 반장님, 콜 최 그 사람 말입니다. 이성(理性)이다, 논리다 하는 것보다 감성, 육감, 예지, 통찰...
뭐 그런 식으로 문제를 풀어 나가나 봐요. 그리고 사건을 연극으로 재구성, 재조립하는 그런 특별한 방법도 쓰고요.

- 알았어, 나중에 한번 만나 보지...그건 그렇고... 왕형사가 접때 조사 한 그 보고서 좀 찾아 봐...
그리고 내일 사건현장에 다시 내려가 보도록 하고...

<장면 3> 전주정

왕 형사와 콜롬보 최. 맛 불고기 지글지글.
콜 최: ( 쐬주 한잔 쭈욱 그리고 카아- 왕형사에게 잔 건네며)

...그래 뭐 좀 나왔습니까?
왕 형사: ( 뭔가 잘 안 풀릴 때 나타나는 특유한 인상 한번 크게 짓고) 말도 마이소, 형사 생활 이십년에 이런 사건은 처음 보는기라예...단서(端緖)라꼬는 물 항라 저고리 하나 뿐이니...내 참 ....어이 이뿐아 쏘주 한 벵 더 도고...
- 황보 반장 심기가 말이 아니겠구만...
- 머라 캄니꺼, 심기예?... 엉망진창인기라예... “화성”에 다가 “오대양” 까지 끼어가지고... 지금도 내 찾아서 난리법석 일낌니더... 우쨌든간에 최형이 또 한 수 가르쳐 주시이소.

- 왕형, “물 항라 저고리”하면 뭐가 제일 먼저 생각납니까?
- ...
- 잃어버린 고향, 향수(鄕愁)같은 거...뭐 이런 것이 묻어나지 않습니까?
- 고향이라고 예?
- 그렇지요, 나는 이번 사건을 그런 관점으로 풀어가야 ...

<장면 4> TV 뉴스
김재섭 앵커 : 시청자 여러분 ! 안녕하십니까? 추리소설이 팔리지 않는다고 출판사들이 울상입니다.
추리소설 보다 몇 배나 나은 사건들이 우리사회 곳곳에서 현실로 일어나고 있는데 구태여 추리소설 사 볼 이유가
없다는 여론입니다. 먼저 화성 연쇄 살인 사건과 오대양 수사 속보를 박완상, 이형순 두기자가 보도 합니다.
이어서 “물 항라 저고리” 사건은 장선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장면 5> 장선경 기자
장기자 : “물 항라 저고리” 사건은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그 시간의 뿌리는 멀리 근세조선까지,
그 공간의 줄기는 멕시코에서 중국 연변 땅까지 뻗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울고 넘는 박달재”로 이어집니다. (OL)

<장면 6> 박달재 고개 - 비설(飛雪)

박달나무, 잣나무, 전나무, 향나무, 육송 등이 울창한 주변 풍경을 스케치 하듯 보여주다가 이윽고 시원하게
뚫린 4차선 도로. <박달재>라고 쓴 큰 푯돌 부근에 차에서 내리는 남 형사. 박달재 노래비(碑)를 둘러보고
버섯, 마늘, 고추, 산채등 이 고장 특산물을 파는 가게도 구경하며...그리고 근처 휴게소에서 흘러나오는
“울고 넘는 박달재” 노래...

<장면 7> 탁사장 식당

남형사와 촌로(村老) 둘. 더덕구이, 쏘가리 매운탕 그리고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임아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하염없이 흐느끼며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ㄹ었던 “박달재의 금봉이”가 떠나가는 임을 위해 마련했던
“도토리 묵”을 골패처럼 썰어 조리한 맛깔스런 골패묵도 있고, 소주병, 막걸리병도 보인다.

몇 순배(巡杯) 하였을까... 모두 얼근히 취기가 돌아 보이고...

촌로(1) : 젊은이...
남형사 : 예 어르신...
촌로(1) : 젊은이는 이 고을 천등산만 알지 삼등산이라고는 못들어 봤을 게야...
하늘을 오른다는 천등산(天登山)과 함께 이 부근에 지등산(地登山), 인등산(人登山) 이 있어.
그래서 셋을 모아서 삼등산(三登山)으로 부르기도 하는 게야. 천지인(天地人)이 모두 있으니
길(吉)한 땅이라고 하대...

남형사 : 그렇군요 어르신
촌로(2) : 여기서 시오리(十五里 : 6km) 쯤 되네. 자네도 천등산엘 한번 가봐.
남형사 : 그래야 겠어요 어르신... 도토리묵 맛이 좋군요. 어르신 한 잔 더 하시지요...
촌로(2) : 거 술 맛 한번 주오타!

남형사 : 박달재 이야기도 좀 해주시지요, 어르신.
촌로(2) : 내 소싯적(小時때)에 ...50 년대 후반이야...“울고 넘는 박달재”라는 노래가 한창 유행했었제...
그때는 사변(事變) (6-25 한국전쟁) 이 있은 뒤라 묵고 살기가 어려웠제...
그래도 박달 도령과 금봉 아씨의 애달픈 사랑 같은, 사람 사는 맛, 인정이 있었어...
그런데 요지음은 이게 사람 사는덴지 짐승들이 사는덴지...
아까 누가 그러더라만 열두살 묵은 애를 술집에 팔아 묵고 남자들 하고 돈 받고 자게 한다나 어쩐다나 쯧쯧쯧...
촌로(1) : 이봐 임자 고만해...

남형사 : 박달 도령과 금봉 아씨 이야기 좀 해주시지요 어르신...
촌로(2) : 이 늙은 것 정신 좀 부아... 그랬제...옛날 옛적 이야기 하믄서 술이나 마시제..
.이 박달재는 나라를 지킨 호국의 전적지였제...고려 때는 김취려 라는 장군이 거란족 10만군을 쳐부수고
몽고군이 쳐들어 왔을 때는 이 고을 벌초군이 싸워 이겼제...(다시 술 한잔)...지금이야 서울로 가는 길이 많제...
옛날에는 한양 땅으로 올라가려면 이 박달재 고개를 넘지 않으면 안되었제...삼십리나 되는 고갯길이
워낙 가파르고 험한데다가 박달나무 우거진 숲속에 호랑이 같은 사나운 산짐승도 많고 산도적놈 들도 우글거렸제...
얼마나 험했던지 이 고개를 넘어 시집간 색시는 두 번 다시 친정구경을 할 수 없었다고 하제...

촌로(1) : 임자 취했구만... 금봉이 사랑얘기 하라는데 자꾸 빠져 삼천포루...
남형사 : 괜찮습니다. 어르신... 재밌습니다.
촌로(2) : 뭐가 그리 급해... 박달재 이야기를 먼저 해 나가야 금봉이가 나오겠제...
옛날 이씨 조선시대야... 박달 도령이라고 있었제 (식당 밖에는 속절없이 눈이 쌓이고...그리고 바람소리... )(F. O)

<장면 8> 컴퓨터 그래픽 (F. I)

내레이션으로 처리될 촌로(2)의 이야기는 “하이퍼 팔레트”라는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컴퓨터 그래픽 영상으로 처리함. 그 영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내레이션은 극적 감동을 더해 보고자 사도세자(思棹世子)의 빈(賓)이었던 혜경궁 홍씨(惠慶宮 洪氏)가
그 기구한 인생을 자전(自傳)적으로 회고한 기록물 “한중만록(閑中漫錄 : 한듕록)의 문체(文體)에 의탁(依託)하였다.

내레이션을 읽는 사람은, 그러므로, 그런 분위기에 각별히 유의하여 더빙할 일이다.
내레이션과 함께 “울고 넘는 박달재” 노래의 가사를 여류 국악인이 창(唱)으로 부른다.

이씨 조선 남쪽 땅 박달도령 청운(靑雲)의 웅지(雄志) 품고 한양천리 과거 길에 오르더니
주야로 바쁜 길 재촉하더라. 박달재에 이르러 산그늘 깊이 내리고 이윽고 땅거미 모여들 제
나그네 길손 지친 몸 누일 데를 찾더니 박달재 아랫마을 평동마을의 어떤 농가(農家)더라.

전생에 무슨 인연 그리도 깊어 모를 일도 하거니와 애달음도 그지없다
(송강松江 정철의 성산별곡星山別曲에서 따옴) 이집 딸 금봉이와 박달 도령의 애달픈 사랑이 이리 시작되더라.

운우지정(雲雨之情)으로 밤을 밝히니 어느새 박명 미명 여명(薄明 未明 黎明)이라.
금봉이 새벽 정안수(=정화수 井華水) 받아 도토리 묵 애지중지 금이야 옥이야 싸서 박달 도령 허리춤에 달아줄 제
“돌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하염없이 눈물지니 가슴이 쓰리고 아파 차마 두 눈 뜨고 어이 보리오.

낭자 내 낭자를 버리지 않으리이다... 도령님 가시난 듯 다시 오소서...

“물 항라 저고리”가 눈물에 젖고 “연분홍 치마”가 비에 젖더라.

대장부 떠나는 길 이등령 아흔 아홉 구비에 눈물이 낭자하니
인(因)이여 연(綠)이여 분(分)이여 싶더라 (인연因緣 - 연분緣分)

진달래 꽃 피고 지기를 세 번...세월은 유수(流水) 같더라. 3년이 지나 장원급제한 도령...
대장부 천금 같은 약조(約條) 대로 몽매간에도 잊지 못하던 내 님 금봉이 찾아 왔건만
그 날이 금봉이 삼우날(三虞=장사 지낸 뒤에 세 번째 지내는 제사) 이더라.

하늘이여 땅이여 이 일을 어쩌리오. 오매불망 박달 낭군 그리고 새기다가
다시 만날 기약 없자 스스로 목숨 끊은 금봉이더라. 서럽고도 애달브라 금봉낭자 백년해로 헛되고 헛되도다.
박달 도령 망연자실(茫然自失)...절벽에서 스스로 몸을 던져 금봉 아씨 뒤를 따르더라.

두 남녀 단장(斷腸)의 사랑...
연분홍 진달래 꽃 되어 박달재를 감싸더라

“물 항라 저고리”에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벼락 맞은 대추나무 벽조목(霹棗木)에 십이지(十二支)의 열두 가지 짐승들을 새긴 염주를 손목에 건
박달재의 길손하나 심사(心思) 수수(愁愁)롭더라.

인(因)이여 연(綠)이여 분(分)이여.

(최첨단의 컴퓨터 그래픽 화면에다가 “한듕록”식의 고문체 내레이션과 창(唱)을 시도한 것은
서양의 기술문명과 동양의 마음 문화의 접붙임을 노린 것이다)

<장면 9> 상여(喪輿)

이 장면은 페인팅(Painting) 기법을 활용하면 좋겠다. 보통의 칼라 화면이 마치 유화(油畵)를 보는 듯
변조(變調)된 화면으로 처리 된다. 이 장면은, 그러므로, 상징적으로 채용되었다.

화려한 꽃 상여. 망자(亡者)를 애도하는 글을 쓴 만장(輓章) 행렬. 요령(鐃鈴)을 흔들며 슬픈 상여소리를
선창하는 선소릿꾼. 마지막 가는 사자(死者)를 위로하는 노제(路祭).

( 다음과 같은 만가(輓歌)가 구성진 가운데 )

내레이션 : 우리나라 사람들은 죽음자체를 또 다른 삶으로 생각했다. 조상들이 있는 저 세상은
가족공동체가 되기 때문에 사람들은 죽음을 원래 있었던 곳으로 다시 “돌아간다”고 표현 하였던 것이다.

죽은 이의 천도(薦度)와 명복을 빌고 살아 있는 자의 복을 기원하는 상여소리야 말로 존재의 영구지속을
바라는 인간의 원초적인 마음이리라. 서민의 시가(詩歌)로서 이별의 문학으로 재평가 되고 있는
만가(輓歌)는 오직 우리 한반도에만 있었다고 한다.

만가 : 어~이노 어허~ 이노 어너리 너~화어~ 화너...
명사십리 해당화야 이 꽃 진다고 설워마라. 어~이노 어~화너 어너리 너~화 어~화너...

일락서산(日落西山)에 해지 고 월출 동녁에 달솟는다. 어허넘차 어어호~...
잘 있거라 잘들 사시오 내 고향 산천도 잘 있거라. 어허 넘차 어어호~...

박달 도령 금봉 아씨 무정하다 무정하네 (어허~)
시절이 불행해 이러는가. 가운이 불행해 이러는가. 에헤허야 어화넘자 어화호...

자네 눈물 볼작시면 가는 낸들 좋은 손가. 헤헤허화 어화넘자 어화...
나는 이제 가거니와 후(後)세상에 다시보세 어헤허화 에헤어화…

[제 2부 에 이어짐 = 제 2부 에서는 1910 년대 멕시코 애니깽 농장에서 고생하는 선조들도 나오시고
백의민족(白衣民族)의 얼이 살아 숨쉬는 중국 땅 길림성 연변(延邊) 조선족 자치주와
그 땅을 지키고 있는 연변지구 동포들도 함께 할 것입니다 ]

본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 인천 꿈의 축구전용경 ...
∵ 서양화가 조남현의 현 ...
∵ '겨레의 노래 ...
∵ "내가 탈북자 첫 ...
∵ 실화 바탕 시 사부곡 ...
∵ 중국, 90일 거류 여행 ...
∵ 부여 구드래 일원 경관
∵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 ...
∵ 인천 월미공원 전망대 ...
∵ 김정일 기쁨조 보천보 ...
∵ 목포사랑 범시민 청결 ...
∵ 인천∼중국 카페리 이용 ...
∵ 성실로 꿈을 일구는 탈 ...
∵ 한국자유총연맹목포시지회
∵ 한국자유총연맹목포시 ...
∵ 북, 우리 해병대 훈련 ...
∵ 버려라 훨훨
∵ 中 단둥, 김정일 위원 ...
∵ 류우익 통일부 장관 [ ...
∵ 북한전략센터 강철환 ...
∵ 첫 시집 신브레인스토 ...
∵ “봉사 활동은 마음이 ...
∵ 2010년 경인일보 신춘 ...
∵ 중국내 탈북자 구출 & ...
∵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 ...
∵ 새조위 <신미녀 ...
∵ "한반도, 더는 ...
∵ "北 감시자·피감 ...
∵ 나는 오늘도 발로 식사 ...
∵ 김태형 사회심리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