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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1-02-25 15:33:58, 등록자: 박종복, 조회수: 4128

제목: 중국식 발전모델이 시사하는 것

현금 중국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 국내총생산(GDP) 규모에서 중국은 일본을 앞질러 미국 다음으로 G2에 자리매김되고 있다. 최근 중국경제가 두 자리 수의 고속성장을 거듭해온 결과이다. '세계의 공장'으로서 중국의 고도성장가도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의 대외무역규모도 대중국교역량이 미국을 앞질러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적어도 경제적 차원에서 볼 때 한-중은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이러한 중국의 국제사회에서의 부상은 1976년 문화대혁명 종식 이후 덩샤오핑(鄧小平)의 등장과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다. 1970년대 말 화국봉과의 권력대결에서 승리하면서 실질적 1인자로 정치무대에 복귀한 덩샤오핑은 1997년 사망할 때까지 개혁개방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오늘날 중국경제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중국인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가 말한 바 있는 "검은 고양이가 됐든, 흰 고양이가 됐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는 소위 "黑猫白猫論" 은 중국판 실용주의(Chinese Pragmatism)에 다름 아니다.

이와 같은 중국식 성공모델은 이념과잉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작금의 북한정권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기실 이념도 사상도 주의도 인간의 삶을 위한 수단이지 결코 그 위에 있지 않다. 북한정권은 현재 북한이 당면하고 있는 식량난, 경제난, 국제사회에서의 고립 등 총체적 난국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도 이념 편향적 태도와 대결 지향적 자세를 버리고 적어도 중국식 개혁개방 정책을 적극 수용하고 참고할 필요가 있다. 평화공존과 민족화합도 이로부터 시작될 수 있다. 때를 놓치면 몰락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냉엄한 역사의 교훈임을 되새겨 보아야 한다.(겨레뉴스 자유기자 박 종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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